품질향상·고객만족 위해 부단한 기술개발 일관

‘2003 Water Korea’ 업계 발전 초석 됐으면…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4-01-13 1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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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가까이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와 인연을 맺어온 수도인의 한사람으로 우리나라에서 2회째‘국제 상하수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데 대해 실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수도용 밸브 및 강관 이형관 전문 생산업체인 서광공업주식회사 김만영 회장의 이번 행사를 맞는 감회는 남다르다.

상하수도 기자재 업계 정상 우뚝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 업계에 투신해 지난 1964년 서광공작소라는 소규모 업체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현대 공업 발전의 역사라 할 수 있는 40여 년 동안을 상수도 업계 한 분야에서만 오직 상수도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일해오면서 숱한 관련 기업의 명멸을 지켜보며 기술개발 하나로 오늘의 서광공업(주)를 업계 정상으로 우뚝 서게 했기 때문이다.
“‘2003 Water Korea’가 어렵사리 일궈온 국내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업계 발전에 초석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는 김 회장은 “주로 대구경의 수도용 밸브와 도복장 강관 이형관을 생산해온 서광공업(주)은 40여 년의 세월을 오로지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잠시 감회에 젖어 지난날을 회고한다.
김 회장은 “특히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해당분야 국내 기술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자부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제 국내 수요에 대응한 공급능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 현 시점에서 경영의 다각화가 절대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충을 토로한다.
창업이래 수많은 실용신안 및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다양한 제품의 KS 표시허가를 획득한 서광공업(주)의 제품이 이러한 전문업체 제품답게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품마다 다양한 장점 자랑

이 회사의 자랑거리인 ‘더블디스크 버터플라이 밸브’는 기존의 밸브 교체나 고압용 밸브에 대한 기본개념을 바꿔 설치하였을 경우 밸브 교체나 수리시 긴 구간의 관내 전체의 물을 배출시키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단수시간을 줄이거나 단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이 밸브를 2대 설치할 경우 단수를 하지 않아도 수리가 가능하며 더블 블록킹 시스템을 적용해 완벽한 지수를 보장하고 유체의 흐름과 무관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수도용 볼 밸브는 관과 동일유로(Full port) 타입으로 손실수두가 적고 정숙한 유체이송과 유·공압식인 경우에는 체크밸브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펌프 토출측에 설치해 수충격 및 역류방지로 펌프를 보호할 수 있다.
게다가 열림과 닫힘 속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펌프장 체크밸브로 최적이며 3조각으로 볼트체결로 조립되어 있어 시트의 접촉점을 외부에서도 간단히 조정할 수 있는 구조이고 더블 블록킹 시스템을 적용해 완벽한 지수를 보장한다.

기술엔 역사가 있어야 한다.

특히 서광공업(주)는 상수도용 밸브와 상수도용 대구경 강관 이형관을 KS 규격이 없을 때부터 특허와 실용신안 등의 기술로 상수도 배관과 상수도 시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술개발을 해왔으며, 수도용 버터플라이 밸브(KS B2333)는 KS 규격을 제정 신청하여 국가규격으로는 일본의 JIS보다 먼저 제정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상수도 배관과 시설 건설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였으며, KS 표시허가를 국내 1호로 허가를 받은 기술력이 탄탄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탈시트 버터플라이 밸브를 국산화 개발함으로서 국내 최초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EM인증과 조달청 우수제품인정업체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메탈시트 버터플라이밸브는 고무시트와 같은 탄성시트에서 흔히 나타나는 마모나 부식으로 인한 시트의 손상을 원천적으로 없도록 함으로써 고장이 없는 밸브를 저렴한 가격에 상수도 배관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게되어 상수도 밸브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밸브 등과 관련된 특허와 실용신안 등을 50여건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연구하고 기술개발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는 회사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차수성과 조작성에서 매우 우수한 대구경 볼 밸브를 이용한 부단수 천공기와 천공공법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금년 초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연한바 있으며 이번 부산시 BEXCO에서 개최되는 『2003 Water Korea』에 출품하여 여러 수도관계 여러분들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우수 제품을 손수 개발해온 김 회장은“기술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역사가 있어야 한다. 한 단계씩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보람을 느끼며 경험을 쌓으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게된다”고 부단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렇게 상수도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기업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따뜻하고 애정어린 지원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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