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갈등‘도암댐’사실상 폐쇄

이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2-24 13: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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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서 ‘홍수조절용댐’국한
방류 수질 문제로 5년간 발전이 중단됐던 평창군 도암댐이 사실상 폐쇄된다. 국무조정실은 구랍 21일 총리주재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그간 수질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도암댐을 우기시 홍수조절용으로만 사용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저수량 5천 100만톤 규모의 도암댐은 지난 ’91년 남한강상류에 건설돼 강릉 남대천으로 유역을 바꿔 발전 방류를 해왔다.
그러나 댐 상류에서 토사와 축산분뇨가 유입되면서 수질이 악화됐고, 이에 불만을 품은 강릉지역 주민과 환경단체가 반발하면서 지난 ’01년 발전을 중단했다.
정부는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평시 댐을 자연방류하기로 하고 홍수기에만 물을 가둬 통해 정선, 영월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측은 즉각 “도암댐 폐쇄 결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금껏 문제없다고 장담해 온 한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댐 정책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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