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녹색성장, 재생성에너지개발’로 앞당긴다

폐자원에너지화·Non-CO2온실가스사업단 윤성규 단장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5-04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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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사업단 발족 우리나라에선 골칫거리가 되어온 음식물 폐기물과 그 탈리액, 하폐수처리슬러지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나 동·식물체로 대변되는 Biomass류는 다량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자원일 뿐 아니라 지구의 탄소 순환고리 내에서 탄소가 순환하기에 탄소 중립적이다. 또한 태양이 존재하는 한 고갈의 위험이 없는 재생성(Regenerative,Renewable)이어서 지속가능한 개발,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데 더 없이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따라서 정부는 Post-Tokyo Protocol체제에 예비하는 한편‘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실효적인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 Non-CO2온실가스저감기술을 개발, 사업화 할 필요가 있고 가능하다면 CDM사업화(온실가스배출권 확보)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폐자원에너지화Non-CO2 온실가스 사업단’을 발족시켰다. 현재 2단계인‘기반구축’단계를 마무리하고 3단계‘실용화’단계를 준비중인 윤성규 사업단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사업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들어봤다. 현재는‘핵심공정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 윤 단장은 지난해 9월부터 사업단을 이끌어왔으니 이제 7개월여 된 셈이다. “이제까지의 연구개발 단계는 사실상 탐색과 준비 단계라 해도 지나치지 않아 구체적으로 성과를 내는 단계는 아니었지만 이후의 3,4단계의 성패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말한다. 또한 그 동안의 준비기간을 통해 업무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Milestone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왔다고 한다. 예를 들면, 건축이나 토목분야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공정관리기법(PERT등)을 원용해 진도관리문서를 만들도록 했고, 2주마다 실적과 계획을 제출토록 했으며, 5개 주요과제를 대상으로 외부의 최고전문가를 Steward로 위촉해 밀착 점검하고 자문하도록 했다는 것. “우리 사업단은 음식물쓰레기, 축산분뇨, 슬러지, 폐플라스틱류, 폐지류, 초목류와 같은 폐기물 중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회수·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Zero wasted Waste Energy Society’의 실현을 앞당기고, 메탄가스·N2O·SF6 등 이산화탄소외의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5개 분야 18개 과제들을 연구기관들에 맡겨 2014년 5월까지 6년 반을 4단계로 나누어 연구개발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는 2단계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데 주로 핵심 공정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고 있다”고 얘기하는 윤성규 단장은“금년 6월부터 시작되는 3단계부터는 Pilot Plant설치가 본격화된다며 투입금액은 국고 715억 원, 민간분담금 570억 원 등 총 1,275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또한“사업단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의 연구개발과 실증화를 지원해 사업화시키는 데 주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즉, Business측면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우량기술들을 개발하여 사업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죠. 시장에서 통하고 먹힐 수 있는 기술이란 잠재적 경쟁대상이 될 수 있는 Dark Horse기술들에 비해 기술적 우월성과비용의 효과적 우월성, 운영 관리적 우월성, 환경적 우월성을 현실적으로 이뤄내는 Epoch-edge Technology’, Eco-edge Technology’일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잠재적 경쟁기술에 비해 비교우위성을 보이는 기술을 엄선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으로 진도관리와 현장평가를 철저히 해 진도가 늦어지거나 성공가능성이 낮은 과제들은 과감히 도태시킨다는 원칙하에 사업단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내실있는 3, 4단계를 추진하는 것이 관건 윤 단장은 올 6월이면 2단계를 마치고 다음 3단계를 준비한다고한다.“ 이미대부분의과제들이Pilot Plant설치를 계획하고 있어 중간점검의 호기이기에 중간평가를 겸해 3,4단계 기획연구를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놓고 있다”며“곧 나올 연구 성과물을 반영해 지원 대상 과제를 다시 엄선하고, 로드맵을 수정·보완해 3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잖은 국고와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업단 과제들을 수행하는 주체도 결국은 사람입니다. 연구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열정을 쏟을 때 과제들이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볼 때, 우리 사업단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이나 참여자들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 이상의 열정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윤 단장은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이면서도 유난히 환경기술 분야에서는 외국기술 모방에 익숙해져 국내의 고급시장을 고스란히 외국기술에 내주고 있는 현실을 아쉬워했다. 그 동안에 이룩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3,4단계를 추진하고자 노력하는 윤성규 단장을 통해 밤을 밝혀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원들의 미래’가 곧 밝은 내일로 향하는‘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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