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기억합금밸브 (주)네오에너지

편집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3-02 14: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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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을 해야 하고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등 천연자원들을 많이 소비해야 한다. 그런데 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 그만큼의 많은 탄소가 배출되고 그 많은 탄소와 환경오염 물질들은 환경을 파괴하거나 더 나아가 탄소에 의해 지구온난화, 지구의 이상기후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서로 융화될 수 없는 두 요소를 어떻게 화합시킬까 하여 탄생된 게 저탄소 녹색성장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 녹색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는 난방에너지절감 부분의 최고 회사가 있다. (주)네오에너지가 바로 그 회사다.

2000년 10월 회사를 설립한 (주)네오에너지는 부산 동아대학교와 산학협력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에너지절감, 대체에너지 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온도조절난방밸브와 무선난방제어시스템에 대한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SM밸브 특허권과 난방용온수밸브기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이 기술을 인정받아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LH공사가 주최한 ‘녹색기자재공모전 에너지효율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한 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NEO밸브는 형상기억합금소자를 사용한 난방용 자동온도조절밸브로, 온수관내 수온을 직접 감지하는 수온감지식 밸브로 되어있다. 이 밸브는 온돌구조의 온수코일을 돌아 나오는 환수구에 설치하여 환수지점의 물 온도가 지정온도에 이르면 온수순환을 정지시키고, 난방수 온도가 지정 온도보다 떨어지면 보일러를 가동시키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NEO밸브의 장점은 난방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절약하게 되고, 효과적인 난방으로 인해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NEO 밸브에 사용된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은 다른 모양으로 변형되어도 가열하면 변형 전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성질을 가진 금속으로 니켈(Ni)과 티타늄(Ti)의 합금인 니티놀(Ni-Ti)이 대표적인 금속이다. 이 금속은 내구성이 우수해 100만 번 이상 반복동작에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EO 밸브는 온수를 이용한 모든 난방(개별난방, 중앙난방, 지역난방, 지열난방, 심야전력난방, 태양열난방)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효과는 난방비 평균 20~40%라는 엄청난 절감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특히 이 밸브의 장점은 방별 편난방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층별 난방 불균형을 해소시키는데 있다.

(주)네오에너지의 제품을 설치하는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ESCO(에너지절약 전문기업)자금지원이 가능하며, 이 자금은 에너지절감 비용에서 투자와 이윤을 회수한다고 한다.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신기술 밸브 하나로 에너지절약 선두기업으로 향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네오에너지의 기술력은 한국을 넘어 세계 방방곡곡으로 퍼질 날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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