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각과 정화박테리아를 이용한 친환경정화처리

(주)산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4-04 2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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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환경부와 지자체에서는 중점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시행되었다. (주)산천의 김해수 기술대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취지에 맞는 환경 친화적인 하천수질 정화공법을 연구 하던 중, 일본에서 시공되고 있던 쉘-터치 공법을 접하게 되었고, 2년여 동안 일본의 기술공법을 연구 분석하였다. 그 후 김대표는 폐각을 이용한 정수기술을 국내에 적용시키기 위해 국내 실정에 맞는 기술로 개발하여, 2008년 국내특허를 취득하였고, 그 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산천은 이 기술을 국내 현장 여러 곳에 시공을 하였다. 2009년 경남 창원시 소재 가음정천 복개구간에 시공한 이 기술은 현장분석을 통해 탁월한 정화 능력을 검증 받았으며, 현재 창원시 일대의 삼호천, 산호천, 토월천, 하남천에 설치하기 위해 시공설계를 완료하였고, 부산광역시 환경센타의 시범사업일환으로 이 공법이 채택되어 동천에 시범사업을 시공 중이다.

매년 폐기물 처리로 고민거리가 되었던 굴 껍질(폐각)을 이용한 (주)산천의 친환경정화처리기술은 폐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점과 자연친화적인 정수처리공법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보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정화기술이라고 하겠다.

기술개요
(주)산천의 폐각(굴 껍질)과 정화박테리아를 이용한 친환경정화 기술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정작용을 인공적 및 고속으로 실행하는 방식이다. 강이나 생활하천의 오수가 흐르는 수로에 굴 껍질을 깔고, 정화박테리아를 서식케 함으로서 오수속의 유기물을 영양분으로 하는 호기성 미생물이 늘어나 오염된 오ㆍ폐수를 분해하는 방식이다.

수로에 깔아 논 굴 껍질의 퇴적에 의한 이중구조는 물 흐름의 속도를 완화하여 미생물과의 접촉을 좋게 하고, 수로 자체를 정화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들면서 자연 친화적인 오수 정화환경을 형성하게 된다.

공법의 특징
(주)산천의 친환경정화 기술은 담수, 해수(海水), 유수(油水)에서도 탁월한 정화작용을 보이며, 대장균도 소화 분해한다는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다. 굴 껍질로 생물여과재를 구축하였기에 처리수가 매우 안정적이며, 중수도로서 재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배수의 부하변동(불안정한 오수농도와 유량의 변화)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이 공법의 큰 자랑이기도 하다.

이 공법을 사용하여 시공하였을 때는 장기간 휴업 후에도 정상가동이 가능하며, 화학물질(환경호르몬 발생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으므로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타 정수시설에 비교해서 시설운전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인력이 거의 필요 없으며, 이로 인해 설치ㆍ유지비용이 저렴하다. 이 기술이 다른 정수처리 기술과 다른 점은 생활폐기물인 굴 껍질을 재이용하므로 인해 비용 절감효과와 지구환경 보존에 공헌하는 친환경정화기법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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