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소비가 큰 하수처리장의 에너지자립화 문제가 환경산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뉴엔텍(주)(대표이사 류성호)이 소화가스는 기존대비 70% 이상 증산하고 슬러지 발생량은 20% 이상 감량하는 기술을 선보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경신기술 제331호 등록
뉴엔텍(주)은 하수처리장의 혐기성 소화조에 수리동력학적 캐비테이션과 초음파 캐비테이션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유기물의 분해능을 촉진하여 슬러지 발생량을 저감시킴과 동시에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증진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소화조 유입슬러지에 수리동력학적 캐비테이션 전처리를 적용해 SCOD를 증가시켜 소화에 유리한 상태로 슬러지를 개량하고 소화조 순환라인에는 초음파 캐비테이션 처리를 적용해 생분해도를 증가시키고 난분해성 물질을 이분해화해 슬러지 감량 및 바이오가스를 증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화가스 발생량 75%↑ 슬러지 저감률 29%↓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에 설치된 이 기술의 운영결과를 살펴보면, 작년 소화가스 발생량 평균은 1만 5,341㎥/일로 전처리를 적용하지 않은 2007년 및 2009년 운영 평균 대비 75% 발생량 증산을 나타냈다. 또한 작년 VS저감율(소화효율)은 49%로 2007년 및 2009년 운영평균대비 29% 증가했다.
현재 이 기술은 서울 난지물재생센터의 pilot 시험을 시작으로 현재 4개 하수처리장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5개 하수처리장에서 시공 중이거나 실시설계 중에 있다.
혐기성소화 기반 여러 유기성 폐기물에 적용 가능
본 기술은 기존의 소화조 설비에 부가방식(Add-on type)으로 설치 운영되므로 장치의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주요 구성설비가 간단하여 유지관리가 쉬운 기술이다.
따라서 기존에 소화조를 운영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의 시설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며, 신설의 경우도 장치의 소요면적이 타 기술에 비하여 작아 유리하다. 본 기술은 혐기성소화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유기성 폐기물(슬러지, 음폐수, 분뇨, 축산폐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본 기술의 적용은 탄소저감의 필요성,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슬러지 및 음폐수 등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시대적 이슈에 잘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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