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기태양전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재분야에서 다른 경쟁사보다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오롱(회장 이웅렬)은 향후 유기태양전지 기술을 활용한 의류, 레저, 건설 등 그룹 사업영역에 기반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新)사업을 창출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용화 핵심기술·소재분야 경쟁력 확보
유기태양전지는 기존의 태양전지에 비해 저가의 생산 단가를 통한 경제성, 플렉서블(Flexible) 모듈을 통한 다양한 응용성, 기존의 풍부한 소재 합성을 통한 재료 수급의 용이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오롱에서 개발중인 유기태양전지는 모든 공정을 슬롯다이 등의 연속공정에 적합한 방식으로 실험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양한 크기 및 성능을 보이는 모듈을 진공공정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은 고내열 수지 및 필름 제조기술, 광학용 필름 양산 기술 등의 고도의 필름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듈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배리어 및 봉지 소재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등 공정기술과 소재확보 면에서 경쟁사의 우위에 있다.
대규모 투자로 사업화 박차 新시장 창출
코오롱은 2007년부터 유기태양전지 부문에 매년 20억 규모의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개발이 끝나는 시점에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관련 상품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롤투롤 플렉서블 유기태양전지 모듈 제조 기술을 통해 개발되는 유기반도체 소재, 전극용 소재, 플라스틱 투명전극 필름 및 배리어를 포함한 봉지기술 관련 소재 등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유기메모리, OTFT 등 유기전자 부품 기술의 기반이 되며 롤투롤 인쇄공정 기술 축적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잇는 ‘인쇄전자’라는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코오롱은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이 기존 사업군인 필름 및 섬유 소재 분야에서 인쇄전자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룹 사업영역 기반 기능성 제품 출시로 상업화 시작
코오롱은 일정 수준의 효율을 가진 플렉서블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양산 기술 개발 및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내외 인증을 통한 상품의 신뢰성을 확보하며 기판 필름, Barrier 필름, 투명 기판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R&D 및 설비투자를 통해 성능 향상과 단가 인하를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DIPV 개념과 Disposable 전지 개념을 도입해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코오롱그룹 사업영역(의류, 레저, 건설, 군용품 등)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 출시로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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