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모두 환경경영시스템인증 ISO14001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인 신비의 초정 약수. 이를 원료로 신물질 ‘진화광수’를 개발, 비누와 화장품에 이용한 친환경 신기술 특허기업이 화제다.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입주한 ㈜코스팜바이오(대표 박선조) 창업자인 박선조 사장(54)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노력으로 인간 승리적 성공을 일궈 불황시대 기업인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진화광수는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버블 비누의 경우 가성소다(유리알카리)가 불검출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화광수를 원료로 한 세제 및 화장품, 샴푸, 치약 등 제품 모두가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 ISO14001를 받았다. 특히 진화광수 비누는 사용한 물을 화초에 주었을 경우 죽지 않고 더 빠른 성장을 보여 앞으로 수질오염 방지 등 친환경 분야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창업 11년. 코스팜바이오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급격히 신장되고 중국, 미국LA,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스리랑카 등지에서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진출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 우수 기업가 연맹(AEEF)으로부터‘최우수 품질상’ 선정
이 회사는 지난 5월 29일 오창 본사에서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처녀 수출을 기념하는 테이프 개통식을 가져 본격적인 대륙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코스팜바이오는 또 지난 3월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아시아 우수 기업가 연맹(AEEF)으로부터 ‘최우수 품질상(Prestigious Product Quality Award)’에 선정되기도 해 동남아 화교권 국가에서 특히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이 연맹은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미국, 아프리카 등 우수기업가를 회원으로 둔 비영리단
체. 박 대표의 ‘진화광수’는 만장일치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지난 3월 9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대표와 부인 서정희씨(뷰티이사)가 전통 한복을 입고 함께 참석했으며 화교신문 남양일보(南洋日報)에 특집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피부노화방지와 외상치유에 도움
코스팜바이오가 제조하고 있는 제품은 진화광수(프랑스 그린머드+남해 그린펄+광물질 4종+초정광천수)를 원료로 한 화장품, 헤어크림, 치약 등 모두 24종. 이들 제품은 모두 기능성 친환경 제품으로 피부 세정 등에 우수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 팽윤비(swelling. 피부의 탄력정도)가 높고 친수성이 탁월하며 외상치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노폐물 제거 및 온천수와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그리고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진화광수 비누도 다른 제품과 같이 제조과정에서 소위 양재물이라고 하는 가성소다를 첨가한다. 가성소다는 비누성분의 PH를 조정하여 계면활성제가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완제품 비누에서 가성소다가 검출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비누는 확실한 세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품 또한 많이 발생하여 씻는 동안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코스팜바이오 비누 안에는 계면활성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콜로이드’ 성분이 생성된 것이라고 말한다. 콜로이드는 진화광수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 자연 물질. 보통 비누성분은 PH가 보통 12이상의 강알칼리이나 코스팜바이오 제품은 PH 7.4의 중성, 즉 일반적인 빗물정도의 산성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한국 업체 처음으로 일본 아토피 협회와 MOU 체결
박 대표의 기업성공스토리는 한편의 인간승리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그의 고향은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괴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간 건축업에 종사해 왔다. 그러던 그가 전공과는 거리가 먼 비누화장품 제조에 뛰어든 것은 바로 프랑스산 화산재 ‘그린머드’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천식을 앓아 기침을 자주 했던 박 대표는 어느 날 건축 현장에서 그린머드로 만든 자재를 사용한 뒤로는 신기하게 기침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로써 화산재가 사람에게 이롭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처음 염모제에 그린머드를 첨가해 직접 체험해 봤는데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풍성해 졌다고 한다. 그때 초정광천수가 머릿속을 스쳐가며 “함께 사용하면 분명히 시너지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박 대표는 2004년 코스팜바이오 전신인 ‘아름다운 사람들’을 설립한다. 그리고 특유의 고집대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온갖 고난과 좌절을 이기고 그는 지난해 10월 발명 특허(10-1190333)를 받아냈다. 그리고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안심마크(KAA)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미국 FDA(미연방식품의약국) 승인을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그리고 한국 업체로는 처음 일본 아토피 협회와 MOU를 체결, 협회 마크를 제품에 쓸 수 있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제2의 꿈은 ‘힐링타운’
지난 5월 한 달간 충북 오송에서 화려하게 열린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서 진화광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부스를 찾은 중국인을 비롯 동남아 미국 등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모두들 너무나 신기한 제품이라고 입을 모은 것. 진화광수 비누를 2개월여 쓴 결과 얼굴에 난 검은 얼룩이 사라졌다고 부스를 찾은 서울 은평구 거주 이 모씨(남.65)는 한꺼번에 1년 쓸 양을 구입하기도 했다.
박 대표의 제2꿈은 초정에 ‘힐링타운’을 만드는 것. 이미 20억을 들여 하루 150톤이 나오는 관정 부지를 매입, 건축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플랜은 세종대왕의 순행지에 딱 맞는 시설로 침체된 초정관광사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 내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 소망”이라며, “진정한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