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어제(5일) 전국 191개소(33,154톤/일)분뇨처리 시설에 대한 03년도 분기별 지도ㆍ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국 191개소 가운데 단독처리 분뇨처리시설을 운영하는 75개소의 지난해 방류수를 검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 인제분뇨처리시설 등 12개소(초과율 16%)가 기준 초과했으며, 강원도 인제를 비롯해 충남 태안 분뇨처리시설의 경우 방류수 수질기준을 2회(2/4분기, 3/4분기)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ℓ, 개수/㎎) BOD, SS : 30, COD : 50, T-N : 60, T-P : 8, 대장균군수 : 3,000)
기준초과 주요원인은 처리시설 운영관리 미숙(7개소), 일시적인 기계고장(4개소), 용량부족(1개소)등으로 판명됐다.
환경부는 점검결과 위반된 12개소 분뇨처리시설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모두 개선돼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다고 발표하고, 처리용량이 부족한 강원도 영월분뇨처리시설은 올해 증설공사(현재 30톤/일에서 50톤/일)를 추진하고, 질소(T-N), COD가 초과한 인제분뇨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질소제거시설 및 노후기계설비 교체등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가 수질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분뇨처리시설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분뇨처리시설의 기술을 주기적으로 정검해 노후시설에 대한 보완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191개소 분뇨처리시설 중 116개소(27,805톤/일)는 분뇨처리시설에서 협잡물 제거 등 1차 처리 후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유입해 최종 처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75개소(5,349톤/일)의 경우 단독처리로 분뇨처리시설에서 최종 처리하는 하면서 지방환경청, 시ㆍ도에서 매분기 마다 1회이상 방류수 수질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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