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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폐비닐을 칼날을 사용해 절단하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세계 최초로 고압수에 의해 절단하는 기술을 도입한 폐비닐처리공장이 전북 정읍시에 세워졌다.
연 12,000톤의 폐비닐을 처리할 수 있는 이 공장은 기존에 칼날을 사용하여 단순히 폐비닐을 절단하던 방식과 달리 고압수(高壓水)에 의한 절단설비인 워터젯 방식을 채택하여 절단은 물론, 폐비닐에 부착된 흙, 모래 등 이물질에 대한 높은 세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칼날파손, 마모 등의 문제발생에 따른 과다한 정비시간 및 유지보수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당 폐비닐 세척에 필요한 약 140톤 용량의 세척수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사용수 무방류시스템(Closed System)으로 증발수 만을 자동보충하여 용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함과 동시에 기존 설비운영의 50% 수준의 인력만 필요로 하는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자원공사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4만톤 가량의 폐비닐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지역에서 발행하는 농촌폐비닐은 물론, 포화상태에 놓인 사업소내 폐비닐을 자원화해 앞으로 양질의 재생원료를 민간에게 공급하게 됨에 따라 고유가시대에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19일 정오 전북 정읍시 정읍제2지방산업단지 내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정읍 폐비닐처리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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