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법인등록 |
중기청이 지난달의 신설법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등 전체 업종 전반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년 경기회복의 청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18일 발표한 '2005.1월중 신설법인 동향'을 본지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1월중 신설법인수는 총 5,016개로 나타났다. 월 평균 5천개 이상의 신설법인 등장하는 수준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무려 2년만의 일이다.
세부업종별로는 기계금속업 27.6%, 음·식료품업 17.1%, 전기·전자및정밀기기제조업 11.8%, 목재 가구및종이제품 8.1%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섬유 및 가죽은 17.2%, 자동차 및 운송장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도 회생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업서비스업은 32.3%, 오락 문화및운동관련서비스업 19.5%, 도매및소매업 18.8%, 교육서비스업 18.2%등으로 큰 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설 및 설비업의 증가폭이 두드러진데 이들 분야는 전년동월(635개)대비 56.2%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규모 신규사업 조기착수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 63.6%의 증가율을 보여 "경기가 어려워 면허를 반납한다"는 옛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지역별로는 울산, 전남, 강원, 전북 등이 각각 92.7%, 92.5%, 66.7%, 62.6% 의 증가세를 보여, 수도권과 광역시 이외 도시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부산 등 8대 대도시의 비중은 59.0%, 수도권 비중은 62.6%로 전월대비 각각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올 1월중 부도법인은 190개로 크게 줄어든 반면 5천개 수준을 회복한 신설법인의 배율은 역대 최고치인 26.4를 기록하여 금년도 경기회복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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