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섬진강수계 오염총량관리 본격 시행

이준채/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05-09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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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수계 오염총량관리 본격 시행
3대강 수계 주요 상수원 수질 ’10년까지 2급수

환경부는 「영산강,섬진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가 각각 제출한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안)을 지난 5월 4일 승인했다.
관련법률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의 경계지점인 영산강본류 광산지점의 수질(’05.3월 현재 BOD 8.6㎎/L)을 2010년까지 5.6 ㎎/L으로 개선하는 목표로, 1일 허용배출부하량 16,197㎏을 할당하고 광주 및 송대하수처리장 방류수 기준을 각각 7.0 ㎎/L 이내로 관리하는 등 1일 6,211㎏의 오염물질을 삭감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전라남도와의 경계지점인 섬진강본류 남원 및 요천본류 등의 수질(’05.3월 현재 BOD 1.8㎎/L, 2.1㎎/L)를 2010년까지 각각 1.5㎎/L 으로 이내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1일 허용배출부하량 20,244㎏을 할당하여 방류수 수질개선, 축산시설 설치 등을 통해 1일 11,322㎏의 오염물질을 삭감키로 하였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수계 영산포, 화순천의 수질(’05.3월 현재 BOD6.4㎎/L, 2.8㎎/L)을 2010년까지 각각 5.2㎎/L, 2.5㎎/L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1일 허용배출부하량 41,513㎏을 할당하여 15,748㎏을 삭감키로 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섬진강 수계 보성강합류 지점의 수질을 2010년까지 1.3㎎/L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1일 허용배출부하량 19,482㎏을 할당하고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수질강화, 마을하수도 신․증설 등을 통해 1일 6,716㎏의 오염물질을 삭감키로 하였다.
이번에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오염총량기본계획이 승인되므로써 낙동강수계 및 금강수계와 더불어 3대강 전 수계가 오염총량관리제도를 본격 실시하게 되었다.
동 기본계획의 승인에 따라 수계구간별로 목표수질을 초과하는 시,군은 금년 8월부터 단계적으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총량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기본계획상 할당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수질개선사업계획' 을 매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는 오염총량범위 내에서 수질개선과 지역개발을 추진하므로써 3대강 전 수계의 주요 상수원 수질을 2010년까지 2급수 이내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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