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協 '환경부 상근부회장' 갈등조짐

이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11-14 1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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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반핵몸살



상하수도자재생산 민간기업, 수도사업자(각 상수도 사업본부), 환경부 및 수자원공사의 종합체인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상근부회장직 임명을 놓고 갈등이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근부회장직 임명은 이미 협회내 정관개정을 통해 사실상 준비가 끝난 상태다. 그러나 '환경부 측의 인사가 상근부회장을 맡게 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민간이사 측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환경부 출신의 상근부회장에 대해 입장이 곤란하기는 협회도 마찬가지다. 현재 사무총장직의 임명은 협회장 고유 권한인데, 사실상 상위 기관인 관할 부처 출신의 상근부회장 임명은 협회운영의 주도권에 대한 실질적 무게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14일 협회 관계자는 "부회장 임명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 라며 "정관개정이 끝난 상태인 만큼 금명간 결론을 맺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근부회장직은 몇번의 진통끝에 지난번 이사회를 통해 결론이 난 사항으로 향후 환경부, 협회, 이사간 의견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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