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상수도 유수율 저하, 수질악화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10-21 03: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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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파크국화축제



위탁사업, 취약지역 우선해야
전국 지방상수도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고, 재원이 부족해 노후관로가 증가하고 있어 유수율이 떨어지고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건교위 이재창의원(한나라당)은 “전국적으로 유수과정에서 매년 8억 ㎥의 물이 누수 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연간 5천360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자원공사는『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을 6개 지자체에서 수탁운영관리, 3개 지자체에서 실시협약 체결, 35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협의 중에 있다. 하지만 수공에서 현재 협약체결 및 사업진행 중인 44개 지자체의 유수율을 보면, 36.4%인 16개 지자체의 유수율이 대도시를 제외한 도계 평균 유수율인 74.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의원은 “수익이 좀 덜 나더라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낙후지역과 취약지역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기업도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줘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수자원공사의『광역상수도건설사업』의 사업 진척률은 89%에 달하는데, 비해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의 사업실적은 23%(사업실적 143억/사업계획 625억원, 2005년도 결산)에 불과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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