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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
유리가 단순한 바람막이에서 벗어나 보온, 단열, 소음차단, 김서림 방지 등의 기능을 가진 기능성 유리에 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유리를 성분별로 보면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의 성분 또는 성분의 비율에 따라 소다석회 규산염 유리, 붕규산염 유리, 인산염 유리, 알루미노 실리케이트 유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형태별로 보면 건축용 판유리, 음료수 등 용기용 병유리, 조명용 전구유리, 전자제품에 응용되는 브라운관 유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용도별로는 건축용 유리, 전기 및 전자제품용 유리, 의료용 유리, 이화학용 유리, 자동차용 유리 등이 있다.
특히 친환경 웰빙시대를 맞아 유리의 쓰임새도 다변화 하였고 이중 건축용 유리는 동절기에는 실내의 난방기구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을 반사, 차단시키고 하절기에는 태양열로부터의 복사열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등의 기능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 충격으로부터 견실 수 있는 적절한 내구성 등이 요구된다. 이같은 기능성 유리는 유리와 유리사이의 공간을 특정한 가스 또는 진공상태로 밀봉시키거나, 유리표면에 요구되는 기능성 물질로 얇은 막을 형성시키는 방법 또는 유리의 성분을 개량하는 방법으로 제조된다.
건축용 유리와 관련 특허출원을 살펴보면 '00년부터 05년 10월까지 총 171건의 출원이 있었으며, '02년과 '03년에는 다소 출원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체 출원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 유가가 급등한 '04년도는 전년도 대비 227%의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출원인 별로 보면 총 171건의 출원중 내국인의 출원은 35건인 20.5%, 외국인은 136건인 79.5%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의 출원은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별로는 유리의 표면처리와 관련된 기술은 80건인 46.8%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리의 성분과 관련된 기술은 69건인 40.3%, 이외 유리 물품의 제조방법과 관련 기술은 22건인 12.9%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다년간 이어져온 고유가 시대의 도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건축물에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쾌적한 환경을 통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추구도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재료의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기능성 유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이뤄질 것이며 이에 대한 특허출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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