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양심층수 개발, 수공과 손잡아

취재부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1-11 18: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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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수공심층수협약



강릉시 해양심층수개발 공동협력 협약 체결

지난 10일 강릉시청 회의실에서 강릉시(시장 최명희)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해양심층수 개발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심층수의 자원적 가치를 상호 인식하고 이를 개발·생산하여 지역경제 및 지식기반 신산업의 육성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양 측은 타당성 조사 등을 포함하는 기본 계획 수립 및 검토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300여 역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루 4,000여 톤 이상 규모의 해양심층수취수 시설을 강릉시 연안 인근에 건립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이 전국에서 몇몇 되지 않는 육상형 해양심층수 취수 시설 구축 및 산업화의 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투자 의향 기관 및 업체 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인공인 강릉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연안 해역 활성화 및 응용산업의 거점 구축으로 먹는 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 해양심층수개발 사업은 강릉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가 지난 해 전국에서 4번째로 과학연구단지로 지정을 받고, 해양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종합적 기업지원기관인 재단법인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이 본격적으로 창업 및 성장보육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KIST 강릉분원이 본격 연구를 돌입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향후 해양심층수를 원료로 한 음료 및 식품가공산업의 제조산업을 비롯하여 증양식어업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동반 성장전략도 이미 기본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재단법인 강릉행야바이오진흥원에는 현재, 첨단 해양바이오 기술 및 제품을 지향하고 있는 21개사가 입주해 있는 가운데, 이 중 의지의 중견·대기업을 포함하여 10여개 이상의 기업이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음료 및 가공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강릉과학연구단지 내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심층수개발 사업을 관련 제조산업의 활성화와 고용창출 그리고 타라소쎄라피(해양치료요법시설) 등 신규 관광 자원화 등으로 연계해 간다면 강릉 과학연구단지의 조기 활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잇다.

한편, 재단법인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은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인 "동해안 해양생물 및 심층수 자원을 이요한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원료 소재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주관하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년여 동안 관련 원천, 기반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2년간 2단계로 정부출연금 17억 여원을 포함하여 23억 여원이 투입되어 상용화기술개발에 매진을 하고 잇는데, 그 사업 중에는 동해 고유 해양심층수 자원의 생리기능성 검증 등 동해 심층수 이용 고부가 웰빙제품 개발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내에 해양심층수산업을 특화, 집적화시키고 관련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긴밀한 연계 협력 시스템을 통하여 향후 5년 내 국내의 해양심층수산업 관련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 사업의 창출 및 창의적 부가가치 창출 거점으로서 강릉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먹는 물 블루오션 지대인 심층수 사업의 선도격인 이번 강릉심층수 개발은 먹는 물 다원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향후 신 해양 선도 산업으로 더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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