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정비사업의 효과분석 - 하수도연구회 모임

이경숙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9-20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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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물 수질기준



대한상하수도학회 하수도 연구회 제 172회 정기 모임이 19일 오후 6:30분 부터 환경관리공단 서울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영란 박사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의 효과분석'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에 걸쳐 정비한 서울시 금호배수분구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상항목, 불명수량, 통수능, 최소유속의 4개 항목을 분석항목으로 사업의 종합 정비 효율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란 박사는 배수분구지역은 10년간 10%가 넘는 토지이용 변화와 동일 지역내에서도 사업방법이 굴착, 비굴착으로 분산되어 있고, 동시에 일괄적으로 정비한 것이 아니라 구역별, 시기 및 사업방법을 달리했기에 10년이 지난 지금은 사업전후를 비교해도 최소유속 등 4개항목에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 기존 방식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10년에 10개 정비하는 현재수준의 정비속도로는 서울시의 239개를 완료하는데 180년이 소요된다며, 하수관거 내구년수 50년을 고려, 효율적으로 사업추진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유하능력과 소류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도 연구회 김응호 회장은 "지금은 하수도 엔지니어, 하수도 전문가가 나서야 할 때"라며, "향후 하수관거정비사업은 기획에서부터 민간을 참여시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방식을 교체해 나가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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