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최종실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11-24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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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옥내 수도관 개선비용 지원과 학교에는 ‘아리수 음수대 설치’

서울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명현)는 오래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학교내 수도관 개량 및 아리수 음수대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05년 용답초등학교와 성원중학교를 급수시설개선 시범학교로 지정하면서 시작하여, 작년 여름방학에 79개 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행됐다.

올해는 130개 교를 ’10년까지 총 400억원의 예산을 들여 630개 교에 대해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학교마다 16개씩의 음수대가 설치, 건물 바깥의 수도계량기부터 각 음수대까지 음용수 전용배관이 신설돼 오래된 학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또한 옥내수도관 개선비용과 관련해 ‘주택 내의 오래된 수도관’을 개선할 때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150만원(또는 80%)까지 지원한다.

공사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유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이용건물과 세대당 전용면적 60㎡ 미만의 공동, 다가구주택, 100㎡ 미만의 단독주택 등 소규모주택에 우선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120번이나 121번으로 전화하여 ‘옥내 급수관 무료 컨설팅’서비스를 신청, 가정 내 수도관이 어떤 상태인지 내시경을 통해 수도관 내부 상태를 진단, 파악해야 한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건물 바깥, 즉 시내의 수도관이 98% 이상 교체된 상태이며 집안의 수도관에서 녹을 제거되거나 새로운 수도관으로 교체하는 경우에는, 가정에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또한 수도계량기를 자가 검침할 경우 600원 감면과,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경우에는 200원을 추가 감면해 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사업과 관련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수도꼭지까지 공급하는 것, ‘아리수’에 대한 신뢰회복 및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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