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탄소보일러 개발

김낙원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2-21 22:46:01
  • 글자크기
  • -
  • +
  • 인쇄

△ 현판식 전경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시설재배 농가의 연 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탄소보일러를 전국 최초로 개발 제품화에 성공해 22일시군농업기술 센터, 시설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에 의하면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시설재배농가의 연료비 부담이 ha당 53백만원 정도로 가중되어 경영악화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이상 기후로 돌발적인 폭설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시설이 무너지는 등의 농작물 피해가 3∼4천억 정도로 매년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도 농업과학기술개발 10대과제로 선정, 보일러발열체 전문업체인 주)애니핫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은 전력으로 고 효율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선상발열체(탄소발열선)와 관상발열체 (탄소 발열봉)등 2종의 탄소발열체 개발에 성공해 특허출원했다.
또 이 신기술을 적용하여 탄소보일러와 관련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탄소 발열체를 이용한 신기술 탄소보일러는 기존의 니크롬선 보일러 보다 발열속도가 빠르고 높은 열을 낼 수 있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발열시 열원의 98% 원적외선 방사로 작물의 성장과 인체에도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관상형 발열체(탄소 발열봉)를 이용한 개발제품 으로는 탄소보일러, 탄소난로, 열풍기 등이 있고 선상형 발열체 (탄소발열선)를 이용한 개발제품으로는 하우스 내 지온을 높일 수 있는 지중난방용 패드, 폭설피해 예방용으로 하우스 천정에 설치할 수 있는 제설용 패드, 방열파이프, 가정 난방용으로 탄소장판 등이 있으며 현재 농업기술원 현지시험장에서 적용 시험 및 보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 탄소보일러는 자체 시험결과 일반 기름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68%정도 획기적으로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중 난방용패드와 제설용 패드도 농가 실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 금년내 영농현장 시험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