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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의암호에 최근 강물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는 `녹조현상'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원인 분석에 나섰다.
10일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예년보다 열흘 정도 일찍 찾아온 녹조현상은 지난 7일 후춘천시 평동 배수펌프장 일대에서 시작해 현재 붕어섬 인근에서 소양 1교까지 의암호 전역에 퍼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춘천시 관계자 등은 이날 배수펌프장 일대에서 강물 4ℓ 가량을 채취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강원도 맑은물 보전과 관계자는 "비가 안 오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온이 높아져 식물성 플랑크톤이 과다 번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댐 물을 방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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