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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에 관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연간 70~80건 수준에 불과하던 것이 2005년 129건, 2007년에는 연간 237건이 출원되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00년대 초반 10% 내외에 머물던 기업 및 연구기관의 출원비중도 200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전체 출원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진 특허청 원동기계심사과장은 “풍력발전분야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주로 개인발명가에 의한 출원이 많았고, 특허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의 참여는 부족하였는데, 최근에는 기업 및 연구기관 차원의 연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출원건수도 증가하고 있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특허출원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출원을 통해 본 최근 풍력발전 분야의 기술동향을 보면 풍속이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펠러 피치 제어 기술,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펠러 날개 형상 개선에 관한 기술 및 구동장치 분야에 관한 기술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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