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전국 지하수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6.9% 수질기준 초과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8-13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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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전국 지하수 오염현황과 수질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08년 상,하반기에 걸쳐 지하수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08년에는 ‘07년 초과율(5.4%)보다 1.5%p 증가하였다. 이는 전년도에 비하여 일반세균, 질산성질소 초과지점이 증가(’07년 대비 89개, 전체시료중 1.8%)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총 4,827개소 중 수질기준을 초과한 335개(6.9%)의 측정망 유형은 오염우려지역 140개소(1,450개소 중 9.7%), 일반지역 131개소(2,421개소 중 5.4%), 국가관측망 64개소(956개소 중 6.7%)로 나타났다. 용도별 초과율은 생활용 7.3%, 농,어업용 5.2%, 공업용 4.8%이며, 음용과 비음용으로 구분하면 각각 7.1%와 6.9%로 비슷하다. 주로 일반세균,질산성질소,대장균군 등이 초과되어 음용중지,수질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측정망 유형별로 초과현황은 오염우려지역의 경우, 공단지역 및 도시주거지역에서 TCE, PCE 오염물질 초과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유기용제의 오염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고, 농업용수사용지역 및 분뇨처리장 인근지역은 질산성질소, 일반세균의 초과율이 높았다.
일반지역의 경우, 대부분 일반세균, 질산성질소, 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이 초과되고 있으며, 시,도별로 초과율은 충북의 경우 10.8%로 가장 높고, 전남 10.0%, 경기 8.7%, 서울 8.5% 순으로 높았다. 또한, 초과율이 높은 시,도는 일반세균 및 질산성질소의 초과지점이 많이 증가한 것에 기인하고 있으며, 대전, 전북, 제주는 수질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없었다.
국가관측망의 경우, 국토해양부에서 지하수 수위 및 수량조사 등을 위해 수계 유역별 대표지점에 설치,운영중으로 생활용수 수질기준을 적용할 때 초과율이 6.7%(956개소 중 64개소)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초과 오염물질인 미생물(38.4%)과 질산성질소(23.2%)는 주로 하수, 분뇨와 축산폐수, 질소 비료가 주오염원으로, 관정 자체의 부실로 지표의 오염물질이나 오염된 천층 지하수가 유입되거나 관정의 위생관리 부실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반복적인 초과지점에 대해서는 오염정밀조사, 관정의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 등을 지속하여 수질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환경부는 측정망 운영체계 개선 확대를 통한 모니터링의 과학화, 지하수 수질관리체계 개선, 지하수 오염예방 및 정화 복원기술 등 녹색산업육성 등의 지하수 수질관리 선진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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