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지역 유전개발 탄력 받는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8-14 1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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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지식경제부는‘09.8.14(금) 외국회사로서는 16년만에 국내대륙붕 유전탐사에 나섰던 호주 Woodside社가 물리탐사 및 자료해석 등의 사업 1기를 마치고, 본격 시추를 위하여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사업 2기에 진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 광구 개요 >
- 위 치 :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 일부(12,560㎢)
- 계 약 일 : ‘07. 2. 22
- 계약기간 : 계약일로부터 6년(물리탐사 및 시추)
‘07.2-’09.8(1기), ‘09.8-’11.8(2기), ‘11.8-’13.2(3기)
- 지분구조 : 석유공사(50%), Woodside社(50%)
- ‘07.2 - ‘09.6 : 물리탐사 실시, 취득자료 전산처리 및 해석,평가
지식경제부는 조광권자가 지난 6월까지 물리탐사 취득자료에 대한 전산처리 및 해석결과, 다수의 유망구조를 도출하였으며 대상구조 선정 및 준비 과정을 거쳐 ‘11년초 탐사시추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국내대륙붕 동해-1가스전에서 석유,가스가 생산(’04년)되는 점에 주목한 Woodside社는 발빠르게 한국석유공사와 심해저의 기존 탐사자료에 대한 공동평가를 1년간(’05.3-’06.3) 실시하고, 올해 6월까지 물리탐사와 정밀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인근 심해저의 석유,가스 부존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유전개발사업의 계속 시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까지 이곳 심해지역에 대한 시추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매장량을 확인할 순 없지만, 개발,생산이 가능한 규모의 매장량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고유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전개발이 심해광구(수심 300m이상)에 집중되고 있으며, 탐사기술 또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져 심해 유전발견 가능성이 증대하고 있다.
금번 시추도 동해 8광구 및 6-1광구 북부지역 중 수심이 1,800m~ 2,000m에 이르는 심해저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첨단 심해저탐사 전문기업인 호주 Woodside社와의 공동 시추를 통해 심해저탐사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인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제2기 진입 의미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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