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도지리지 표지 |
-건강한 토양을 위한 녹색 소통의 장-
토양 및 지하수는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 낸, 인위적 증식이 불가능한 유한 자원이다. 토양은 자연계의 물질 순환 기능과 오염 물질에 대한 여과, 완충, 자연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토양과 지하수는 한번 그 기능을 상실하면 원상회복이 어렵고, 오염은 광범위성, 오랜 지속성 및 잔류성을 지녀 부분적으로 회복이 되더라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토양의 보전은 후손들을 위한 중요한 책무이기에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토양오염의 복원을 위한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교환하는 일 또한 환경보전 사업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본지와 조원진 국회의원,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녹색 성장 사회를 위한 토양오염과 복원의 현실'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오전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송광호 최고의원,박순자 최고의원, 권선택 자유선진당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 환경관련학계, 기업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식전행사 및 1부 주제 발표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방송되기도 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축사에서 ‘녹색성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가 토양정화부문이다’고 강조하며 ‘녹색성장사회를 이루어 내기 위한 오늘 세미나는 참으로 뜻 깊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볼 때 감사하기 그지없다. 환경부에서도 토양오염과 정화분야는 비교적 새로운 영역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 일류의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또한 조원진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은 환영사를 통해 ‘토양 환경 보전 정책 수립과 토양 환경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며 토양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비단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과 학계 등 모든 국민과 사회조직의 참여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으며, 최상일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은 ‘토양세미나에서 논의되는 토양오염원 관리와 정부정책방향, 정화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가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서동숙 본지(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토양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토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한 토양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1부 ‘토양오염 대책의 정책과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중식 후, 2부 ‘토양오염 복원의 정화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3부 ‘종합토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미나가 개최중인 동안 모든 참석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토론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좌장 서울시립대 이재영교수는 ‘그 어떤 세미나에 비해 참석인원이 많은 것은 토양문제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이는 슬로우프드가 더욱 건강에 좋듯이 토양오염 문제 역시 민.관.산.학이 연계하여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한 토양환경을 만들어가자’는 말로 세미나를 끝맺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