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속에 토속 물고기 보금자리 마련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0-23 2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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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경남 산청군의 민간단체들이 강에 사는 토종 물고기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한국토속어보존회와 내수면 자율관리공동체는 사라져 가는 토속 물고기의 서식처와 산란장을 제공하려고 23일 오후 산청군 단성면 남사천에서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자연석 93t을 강 속에 넣고 물고기들이 살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어 황금 쏘가리 새끼 1천여 마리도 방류했다.길이 1m 정도의 자연석은 남사천 강 물속에 공간을 만들어 쏘가리 등 토속 물고기들의 산란과 서식장소를 제공한다.회원들은 어초가 물고기 먹이사슬을 유지하고 겨울에 월동하고서 봄에 알을 낳고 살아갈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랐다.단체 관계자는 "하천공사와 오염, 하천생태계 파괴 등으로 해마다 천연기념물 어종과 환경부 멸종위기 보호종이 늘어나고 내수면 어업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우리 토속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청정하천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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