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마을 '보봉' 탄소제로도시를 꿈꾸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2-07 1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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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 안성용 포인트 뉴스세종시 부처이전 백지화 → 자족기능 20%로 확대원나잇스탠드 연애 이야기…'극적인 하룻밤'장영주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먹고싶다"‘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시에는 태양 에너지 주거단지의 모델로 손꼽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보봉(Vauban) 마을이다. 보봉 마을은 서울 용산 미군기지 처럼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프랑스군이 주둔하던 지역이었다.
1992년 독일이 통일되면서 프랑스군이 철수하자 신도시 개발이 추진됐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보봉 포럼’이 결성돼 친환경 도시 건설을 추진했다. 그 결과 주민의 참여 속에 마을의 미래상이 그려진 보봉 마을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보봉 마을은 프랑크푸르트 도심에서 3㎞가량 떨어진 지역에 가족 단위의 생활을 고려해 설계 조성됐다. 5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보봉 마을이 탄소제로도시 또는 탄소중립도시로 각광받게 된 것은 무엇보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때문이다.
보봉 마을에 들어서면 주택단지 곳곳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이 먼저 눈길을 끈다. 보봉 마을의 태양광 에너지 주택은 일명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불린다. 단열을 통해 건물 내부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주택이어서 패시브 하우스로 불리는 것이다. 또 마을 주차장 건물 지붕에도 태양광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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