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지수 개발해 지속가능기업 지원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2-08 17:18:2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독도지리지 표지




한국거래소 상장기업 지속가능경영 강화방안 심포지엄서 밝혀
한국거래소가 녹색산업지수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와 공동으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창호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기업이 새로운 경제환경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거래소는 공시제도 보완과 녹색산업지수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이 시장에서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는 환경과 성장을 결합한 녹색성장에서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며 "거래소가 지난 9월 사회적책임투자시수(KRX SRI) 발표한 것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과 정보공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 자본시장에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지표를 척도로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가 활성화돼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배경에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상장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국내 상장기업들의 ESG 평가방법과 결과, 한국거래소 SRI지수와 관련한 계획이 소개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타케지로 수에요시 UNEP FI(Environmental Program Financial Initiative) 아태지역 특별자문위원은 "지속가능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ESG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며 "기관투자자들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 의사결정시 ESG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최근 ESG 정부가 투자 정보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련 챙임 투자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아직은 그 수준이 매우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