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규제로만 되나 사람의 마음 움직여라

최신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1-28 18: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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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털구름버섯




사람들의 행동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변화시킬 방법은 없을까?
“그림 하나로 세상을 바꾼다.”
환경부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위해 ‘너지(nudge)’를 도입하기로 함
*너지(nudge) : ‘팔꿈치로 쿡 찌르다’라는 뜻으로 ‘부드럽게 개입해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 기술’을 말함
대표적인 예로 소변기 한가운데에 파리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놓는 것만으로도 밖으로 튀는 소변량을 줄일 수 있음
원주지방환경청은 신호등을 바꾸는 것만으로 기름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는데, 자동차가 엔진을 켜고 정차할 때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배출량을 약 40~50% 줄일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신호등의 빨간불에 중립기어를 의미하는 ‘N’자가 나타나도록 하자고 아이디어를 냄
“생활 속 친환경 아이디어들”
환경부는 실제 적용이나 상품화가 가능한 친환경 아이디어 7건을 수상작으로 뽑았는데, 김태균 씨가 제안한 위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물이 튈까봐 적당한 수압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물을 절약하게 만듦. 김현희씨의 ‘물소리로 물을 잡는다’ 아이디어는 여성들이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소리가 남에게 들릴까봐 물을 자주 내려 낭비가 심하다는 점을 착안해 자동으로 물소리가 나는 변기를 고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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