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이용 난방비 줄이고 누에고치로 고막 만들고

최신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2-03 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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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털구름버섯




농촌진흥청은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과 누에고치를 활용한 인공고막 등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 성과와 계획을 3일 열리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진청은 우선 시설원예 난방비를 경유 사용 대비 70~80% 절감할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250㏊로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또 가축분뇨를 활용해 퇴비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 축산 바이오가스 시스템’ 확산을 통해 2012년까지 가축분뇨의 90% 자원화를 추진한다.
이 밖에 누에고치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인공고막은 조만간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하고, 이 기술을 토대로 인공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농업기술 외교에도 힘쓰기로 했다. 농진청은 지난해 베트남, 미얀마 등 6개국에 설치한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를 올해 10개국으로 확대하고,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 이니셔티브(AFACI)’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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