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ㆍ공덕시장, 쇼핑ㆍ업무ㆍ문화‘복합테마타운’변신

최신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3-29 2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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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털구름버섯




서울시는 마포구 공덕동 256-5번지 일대 마포시장과 공덕시장을 통합한 시장정비사업추진계획이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 마포ㆍ공덕시장은 1977년 문을 연 후 30여 년 동안 지역중심시장으로 그 입지를 다져왔으나, 역세권임에도 토지 활용도가 낮고 낙후된 특색 없는 소점포들로 구성되어 경쟁력이 떨어지며 ‘07. 5월에 화재가 발생되는 등 노후화된 건물로 안전 및 화재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던 지역이었다.
마포시장(AㆍC동) 및 공덕시장은 여러 차례 시장별로 단독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소규모 개발 및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져 개발에 난항을 겪어오던 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시 공동개발의 가능성이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
마포ㆍ공덕시장을 공동 개발하는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이 이번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낙후된 이 지역 개발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되었다고 시는 밝혔다.
마포·공덕시장은 마포로 및 만리재길이 만나는 공덕동로터리 5호선, 6호선이 환승하는 공덕역 인근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아현뉴타운(구역면적 1,088천㎡), 북아현뉴타운(구역면적899천㎡) 및 마포로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면적 721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조성될 주거지에 쇼핑ㆍ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추진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마포ㆍ공덕시장에 마포의 상징인 황포돛배를 형상화한 현대적 디자인의 복합 건축물이 조성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이 지역에는 지상 18층, 지하 6층, 연면적 79,899㎡의 2개 타워 건물이 용적률 467%, 높이 70m 이하로 세워지고 이 건축물에는 매장면적 13,876㎡의 판매시설과 427실의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되며,
전통시장의 컨셉을 살린 복합테마타운으로 고유의 족발명소, 마포갈비, 곱창매장과 현대적 업소인 패밀리레스토랑, 크리닉전문매장, 스타일샵 등을 지하2층~지상3층에 배치하여 고유의 전통시장과 현대적 매장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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