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린카' 정책 해외 언론서 관심

최신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4-05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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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털구름버섯




지난달 서울대공원에서 온라인 전기차 운행이 시작되면서 서울시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이 해외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장의 중점사업(Pet Project)인 그린카 사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온라인 전기차 시범사업을 다루면서 서울시의 그린카 정책과 대기오염 개선성과를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기사에서 서울시의 천연가스 버스 전환사업과 도로 물청소 사업 등을 언급하며 지난 4년간 서울의 대기오염 수치가 20% 가량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또 하이브리드 택시 시범사업과 전기버스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10년 후에는 서울의 시내버스와 택시가 모두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정책이 전환기에 있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온라인 전기차를 집중 조명하면서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과 현대자동차 관계자의 발언도 상세하게 다뤘다.
자매지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아시아판도 이 기사를 1면에서 다뤄 서울의 그린카 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AFP, UPI,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등 해외 유력 언론들도 지난달 말 서울대공원에서 온라인 전기차가 운행을 시작할 때 관심 있게 보도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과거 서울은 많은 외국인에게 매연이 심한 도시로 기억되곤 했다"며 "해외 언론들이 서울의 대기환경 개선과 그린카 보급정책을 소개하면서 서울이 깨끗한 도시라는 인식이 전 세계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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