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사활 건 조선업계, '무한연비' 경쟁 속으로

최신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5-03 2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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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국제적 규제 움직임과 맞물려 조선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
선박 온실가스는 1990년에서 2007년까지 배출량이 두 배 늘었으며,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33% 증가하면서 IMO(국제사하기구)는 이에 대한 강력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마련하고 있음
IMO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연료 사용, 친환경 엔진 개발, 재생에너지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5~7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국내 조선업체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선박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녹색경영 선포식’을 갖기도 함
삼성중공업은 천연가스를 연료로 운항할 수 있는 ‘가스추진 선박’에 대한 개념설계를 최근 완료했으며, STX조선해양은 벙커C유와 LNG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VLCC(초대형유조선)용 하이브리드 엔진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음. 현대 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연료절감 장치의 핵심장비인 샤프트 제너레이터 개발을 마친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만디젤사와 벙커C유 대신 고압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엔진 개발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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