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석면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편집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9-07 0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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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誌 환경미디어와 이정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10 석면세미나'가 '석면슬레이트와 최신 처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6일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본지 서동숙 발행인의 개회사를 필두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 정의화 국회부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김성순 국회환노위 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환경관련학계 및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석면처리 실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석면처리와 관련된 정책 인사와 실무자가 발표자로 나서 현실적인 문제 제시와 대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세미나가 성료될 때까지 열띤 토론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석면은 그동안 우리의 주변환경에서 흔히 쓰이고 접했다는 데에 그 심각성이 있으며 이제는 노후화로 인한 석면의 유해성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대두되면서 처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적인 요구도 이날 세미나의 취지가 있다고 하겠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6명의 석면관련 전문가들은 각종 연구의 지표와 성과를 통해 석면 처리 실태를 고발하고 보다 효과적인 처리 문제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여야의 정계 인사들은 석면 처리 문제뿐만이 아니라 석면에 노출된 사람들에 대한 보상 문제등도 보다 구체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제도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면은 현재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기존의 석면은 조속한 처리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사후처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북 석면연합회장은 "내년 '석면안전관리법' 제정을 앞두고 있지만 세미나를 통해 근본적인 석면 실태 파악과 처리에 관한 신기술이 속속 나오고 석면 관련 분야의 정책과 기술 소개 등 정보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자주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참석 의도를 밝혔다.

또 석면 처리 전문업체 KD사 대표는 "석면 처리 문제를 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2~30년 후에도 재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남지 않도록 애초에 계획단계에서 신중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는 게 더욱 중요할 것 같다"고 말해 석면 처리 문제를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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