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0년 9월 9일(목), 남아메리카 에콰도르 환경부와 양국간 환경협력 양해각서(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남미지역 국가 중 칠레에 이은 두 번째 체결을 계기로, 남미국가들과의 환경분야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양국 환경부간 양해각서에 서명한 데 이어 에콰도르의 마르셀라 아기냐가 바예호(Marcela Aguiñaga Vallejo) 환경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번 MOU 를 토대로 양국간 환경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에콰도르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생물다양성 보전/수질보전 및 하수처리/폐기물관리/재생에너지 등의 우선협력 분야를 규정했다.
또 정보/자료의 교환, 전문가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사업의 추진 등의 협력 내용도 포함시켰다.
갈라파고스 제도와 아마존의 열대우림이 펼쳐진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진 에콰도르는 특히 지구환경 보전에 관한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자국내 야수니(Yasuni) 국립공원의 유전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중시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에콰도르 정부가 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환경부는 특히 청정기술 분야와 도시폐기물 위생매립장 건설 및 운영, 매립가스(Landfill Gas) 발전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 환경 기술/산업이 에콰도르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생물다양성 연구 및 훼손지 생태복원 등 분야에 있어서도 양국간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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