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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재활용해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만드는 계획이 추진된다.
기존의 페트병은 녹색, 갈색, 청색 등의 다양한 색상과 금속마개, 종이라벨 등 재활용과정에서 분리가 어려운 이물질이 부착되어 있어 재활용공정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재생원료의 품질저하가 발생되곤 했다. 이로 인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재활용섬유 원료 등으로 사용되지 못하였고, 재활용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되어 왔다.
환경부와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음료수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페트병의 색상을 무색 등으로 바꾸고 금속마개나 종이라벨 등을 개선, 보다 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일본은 1992년 ‘페트병 자주설계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무색 이외의 페트병 사용과 재활용이 어려운 마개, 라벨 등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했으며, 유럽에서도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령’에 따라 1998년도부터 프랑스 및 영국 등에서 법률에 의한 페트병 재활용성 사전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앞으로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페트병의 재질과 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PET 자원순환 선진화 달성을 위해 국내 페트병 재활용률을 88%까지 높이고,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섬유 제조 등 고부가가치화를 60%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1,415천톤의 폐기물을 자원화해 폐기물 처리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1조 6천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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