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도권지역 경유 환경품질, 국내 정유사 ‘국제 최고수준’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7-25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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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환경상시상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 계속 유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011년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공급된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의 국내 4개 정유사별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경유 환경품질은 모든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가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환경품질은 S-Oil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이고, SK에너지, GS칼텍스 및 현대오일뱅크는 국제 최고기준에 가까운 수준인 별(★) 4개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환경품질등급 공개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수도권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등급을 공개하여 소비자가 친환경연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정유사는 자발적으로 연료의 환경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수도권청에서는 제도 도입 후 매월 품질을 평가하여 반기별로 성적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4∼★5 등급에 해당하는 고품질의 자동차연료가 공급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등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환경품질 등급이 높은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 및 대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의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휘발유 및 경유 중 황 성분은 자동차 후처리장치의 내구성 및 정화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황 함량이 낮아지면 배출가스 중 HC, CO, NOx의 배출을 감소시킨다.

휘발유에 포함된 방향족화합물 및 벤젠 함량이 낮아지면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의 배출이 줄고, 경유의 밀도가 낮아지면 경유 자체 성분을 경질화·균질화하여 미세먼지 및 NOx 배출량이 감소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반기마다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소비자에게 환경친화적 제품선택에 좀 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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