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포항저유소 오염토양 정화도 녹색으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8-24 2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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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5,297CO2t, 사업비 52억원 절감, 일석이조

한국환경공단은 육군본부 TKP(Trans-Korea-Pipelines; 한국종단송유관) 사업단과 폐쇄저유소 7개소에 대해 시설물 철거 후 최적의 정화공법을 적용하여 녹색정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저유소에는 국내 최대 규모(40ton/hr)의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열탈착 시설이 설치돼 토양경작법이나 세척법과 같은 일반적인 기술로는 처리가 어려운 고농도의 유류 오염 토양을 월간 약 2만 3,000톤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열탈착 처리 기술은 토양을 일정 온도로 가열하여 토양에 흡착된 오염물질을 휘발·탈착 시키는 기술로, 토양의 형태나 특성, 오염물질에 관계없이 적용범위가 넓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포항 저유소와 같이 고농도의 점토질 오염 토양 토양을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정화 기술로서, 소각과 달리 400℃이하의 저온에서 이뤄지므로 처리 후 토양 고유의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아 생물학적 활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처리기간이 짧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가 많아 에너지 절감과 탄소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저탄소 녹색정화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각적인 공정개선 노력으로 청정 연료인 LNG로 변경해 5,297t의 CO2를 저감했다. 또한 폐열을 적정 수분함량(15%내외) 유지를 위해 재활용하는 등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공단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정개선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정화가 완료될 때까지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녹색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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