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 발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4-02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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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버들



CEBSI 74.9 기록, 장기화된 내수시장 침체 영향 탓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4월 2일 글로벌인프라포럼(공동대표 권재원·변근주·송광호)과 공동으로 매출실적 50억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가운데 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1/4분기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 결과를 발표했다.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는 건설공사를 시작하기 전 설계, 감리 등 건설기술용역업무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며, 새로운 ‘건설경기 예측의 선행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건설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하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시공사들이 느끼는 건설 경기를 반영한다.

이번 조사는 전년도 수주실적 50억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가운데 규모별로 임의 추출한 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올 1월에 2011년도 4/4분기의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를 국내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는 분기별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해 발표된다.

이번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조사 지수(CEBSI)를 통해 건설업계는 현재와 향후 경기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진단·전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건실하게 성장하도록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1/4분기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1년도 사분기에 이어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부정적 견해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수주규모지수와 내수시장지수는 2011년도 사분기 대비 각각 19.3p, 25.7p가 하락한 63.9p와 55.6p을 기록해 국내 건설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도 1/4분기 실적치인 74.9P 대비 10.9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기업들이 경기침체에 대해 느끼는 정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내수시장 지수 전망치는 2.9p 추가 하락한 52.7을 기록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는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2년도 1/4분기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 조사에서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내수부진, 과당경쟁, 불확실한 경제상황, 용역대금회수 지연, 자금부족 등 순으로 꼽았다.

또한 이들은 입·낙찰제도의 개선과 중소 건설엔지니어링기업을 육성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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