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미·한EU FTA로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추진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4-06 16: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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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학회장들과 간담



주요품목별 수출 확대회의 통해 차별화된 지원 방침

한·EU FTA와 한·미 FTA의 발효에 따른 미국·유럽 시장개방과 관세철폐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월 6일 오후 경북 청도에서 열리는 감 수출확대회의를 시작으로 신선표고(4월 13일·충남 부여)와 밤(4월 29일·대전) 등 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수출확대회의를 잇달아 연다.

6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을 비롯한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 관계자, 수출관련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품목별 수출협의회 관련 인사 등이 참여했다.

산림청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리 임산물의 강력한 경쟁국인 중국과는 FTA를 체결하지 않아 국산 임산물의 이 지역 수출확대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수출전략 품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해당 지자체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의 기관과 수출협의회가 참여하는 임산물 수출지원팀도 만들었다.

지원팀은 수출경험이 부족하고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 임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를 돕는 등 수출전략 품목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하게 된다.

산림청은 미국 유럽 등 거대시장으로의 임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 품목별 협의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략품목 중심의 대표 수출상품 육성 △핵심 임업인과 수출업체를 수출중심세력으로 육성 △품목·국가별 공격적 맞춤형 마케팅 △효과적 지원시스템 구축 등의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2010년에 비해 58% 늘어난 2억 4,500만 달러였고 2017년까지는 7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주요 품목 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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