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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료 초저온저장 성 |
채취부터 저장까지 초저온 처리로 이화학적 성분변화 방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장기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선정된 환경지표종 7종을 2010년부터 2년 동안 초저온 저장시설을 이용해 변질 없이 저장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7월 18일 밝혔다.
초저온 저장시설은 국가환경시료은행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총 19기의 초저온저장탱크(탱크 당 용량: 1,400L)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시료는 표준운영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수집·운송·분쇄·저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초저온(-150℃ 이하)으로 유지되고 있다.
육상생태계 시료 5종(소나무, 잣나무, 신갈나무, 느티나무, 집비둘기 알)과 담수생태계 시료 2종(잉어, 말조개)을 총 13개 지역, 19개 지점에서 채취했으며, 현장 채취작업부터 초저온으로 저장하여 운송하고 이후 초저온 분쇄를 거쳐 저장했다.
환경과학원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총 55kg의 시료를 원시료와 분쇄시료로 나눠 저장했다.
오염물질 분석에서 시료는 분말형태로 투입되기 때문에 사전에 시료를 분쇄하여 초저온으로 저장해뒀다가 분석에 사용하게 된다. 다만, 현재까지 소형분쇄기를 사용해 분쇄하고 있어 수집시료의 일부만 분쇄·저장되고, 나머지는 원시료 형태로 초저온 저장돼 있다.
올해 8월에 초저온대형분쇄시스템(1kg 이상의 시료를 한 번에 초저온상태에서 분쇄할 수 있는 분쇄시스템)을 도입해 저장된 원시료를 모두 분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소농도경보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초저온 유지용 액체질소의 취급 시 산소농도 저하에 의한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초저온의 액체질소 취급에 의한 동상 등의 사고방지 체계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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