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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분리대 구간 녹 |
대청호 회남수역 조류 농도 증가
환경부는 팔당호의 녹조 현상이 사라졌다고 8월 22일 밝혔다.
22일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팔당지점에서는 남조류도 없고, 냄새물질인 지오스민도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강 상류인 청평에서는 지오스민이 낮게 검출되고 있다. 또 낙동강의 남조류 수는 소폭 증감이 있으나, 최대 개체수는 1,904cells/㎖(창녕함안보)로 낮은 수준이다.
대청호 회남수역은 그동안 강우 시 상류에서 유입된 영양염류의 영향으로 조류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조류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청호 회남수역의 Chl-a 농도가 지난 16일 59.1㎎/㎥에서 8.20일 373.6㎎/㎥으로 크게 증가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조류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막 설치 및 황토살포 등 조류 제거조치를 하며, 수질검사 주기를 주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독소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조류 다량발생지역이 추동취수탑과는 14km나 떨어져 있지만, 취수탑 주변에 수중폭기시설을 상시 가동하고, 취수과정에서 조류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수구를 주로 조류가 분포하는 수심 아래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취·정수장에서 활성탄투여, 오존처리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작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팔당의 조류는 해소됐지만, 다시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당분간 모니터링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팔당 상류의 집중 강우로 전체적으로 탁수현상이 심하고, 떠 내려오는 초목과 빠른 유속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21일에는 채수를 생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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