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31호 발간

국내, 12월 항공관측 결과 전년 대비 입자상 물질 약 23% 감소
중국, 2016~2020년 전국 대기질 우량일수 비율 87% 달성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2-05 0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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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초미세먼지 항공관측 진행 상황‘ 등 국내외 주요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인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31호를 2월 5일 발간한다.

환경부는 소식지를 2020년 1월에 처음으로 발간한 이후 매주 또는 매월 단위로 환경부 누리집, 우리동네 대기정보(Airkorea) 앱 등에 공개하고 있다. 제31호 소식지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서해상에서 미세먼지 관련 입자상 물질의 농도를 항공관측한 결과, 전년(2019년) 12월에 비해 약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서해상 350~600m 고도에서 관측된 입자상 물질(이온, 유기성분)의 농도는 14.1㎍/㎥로 전년 12월 18.4㎍/㎥에 비해 줄어 국외 미세먼지 유입강도가 감소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항공관측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일 ~ 2021년 3월 31일) 중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 대기질 변화 분석, 국외유입 상황 조기 판단 및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중하순(1월 20~24일) 경 중국 중동부지역에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중국 국가대기오염방지연합센터 발표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중국 징진지 및 주변지역, 장강삼각주 중북부, 펀웨이 평원 남부 등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했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68개 도시에서 중(重)오염 이상이 발생했으며,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 중오염은 150㎍/㎥ 이상이다. 국가대기오염방지연합센터는 고농도 상황 발생에 따라 총 65개 도시에서 △건강보호조치, △배출량 감축 권고 조치, △배출량 감축 강제 조치와 같은 중오염 긴급대응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1월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5년간 추진한 제13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2016~2020년)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중국 전역 337개 도시의 대기질 우량일수 비율은 87%로, 당초 목표인 84.5%를 초과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미세먼지 농도기준(35㎍/㎥)을 달성하지 못하는 도시의 평균 농도도 지난해 기준 2015년 대비 28.8% 감소해 당초 목표치인 18% 감소를 상회하는 등 9개 강제성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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