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단지, 물가대책TF 간담회서 “직거래·온라인 도매시장 제도화 시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7-24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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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반찬류 전문 기업 (주)반찬단지의 우은명 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TF 간담회에 참석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도매시장 도입”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당 관계자 15명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 및 유통·제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최근의 농산물 가격 급등과 유통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우은명 대표는 현장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과 유통 마진 부담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불리한 구조”라며 “직거래 시스템이 자리 잡고 온라인 도매시장이 활성화되면 중간 유통 비용을 줄이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식품 제조업체들이 유통망 확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하며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관련 제도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TF 차원에서 후속 논의를 지속해 실질적인 물가 안정과 유통 혁신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응답했다.

(주)반찬단지는 연 매출 1,700억 원 규모의 식품 전문 기업으로, 원료 구매부터 제조, 유통까지의 수직 통합 구조를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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