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허리통증 등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개선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0-12-08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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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릉시 교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한의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직업 특수성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사거리에 정차해 있던 중에 뒤에서 차량이 들이받아 접촉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씨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단순한 접촉사고로 판단하고 병원에 방문하지 않았지만, 며칠 뒤 목 통증과 허리통증 등이 찾아오며 뒤늦게 한의원을 찾아 후유증 개선을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렇듯 김 씨의 상황과 같이 교통사고 직후 즉각적인 통증이나 외관 상 파악되는 외상이 없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넘어가다 후유증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짧게는 2~3일, 길면 수 개월이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사진: 파인카 네트워크 한가온 한방병원 강릉점 김동진, 전찬구 원장
교통사고 후유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목이나 허리, 팔 등에서 저림 증상이나 통증을 비롯한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큰 사고가 아닌 경미한 사고일지라 한의원이나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세밀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의원에서는 근육과 인대나 관절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약침요법부터 척추와 골반,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시킬 수 있는 추나요법, 충격으로 발생한 어혈과 신체 조직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한약요법이 있다. 특히 한의학적 치료의 경우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과 기능을 한층 높여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중에서도 추나요법은 교통사고 치료 외에도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까지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근육이나 관절이 약한 환자들도 무리를 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과 신체의 일부분이나 추나 테이블 등 전문 보조기구로 인체의 구조나 기능장애를 교정 및 치료하는 한의학 치료 수기다. 추나요법은 특히 수술의 도움없이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뼈를 교정하는 정골추나 뿐 아니라 근육이나 근막을 조정하는 근막이완추나까지 시행해 목과 허리 통증 외에도 팔이나 다리까지 느껴지는 저림 증상, 시림, 감각 이상 등 증상의 개선을 돕는다.

교통사고 이후 골반과 요추, 고관절이 틀어진 경우 추나요법을 통해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고, 근본적인 통증 개선이 가능하며, 근육과 인대 염증 및 손상 등을 치료하기 위해선 약침 치료와 근육의 굳어진 부분을 풀어주는 침 치료, 물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났다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 안정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입원치료도 적극 고려해봐야 한다. 입원 시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체질 기반의 맞춤 한약치료부터 물리치료까지 단계별 치료를 병행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한가온 한방병원 강릉점 김동진, 전찬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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