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M&A 3.0, 새로운 경쟁구도 만든다

LG경제연구원, 글로벌 화학기업 '선재적인 사업구조 재편' 두각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5-12 10: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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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과거 화학산업 경쟁구도 재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M&A 돌풍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근래 부상하고 있는 M&A 트렌드의 특징과 산업 경쟁구도에 미칠 영향 및 시사점을 밝혔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M&A(M&A 3.0)에서는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선재적인 사업구조 재편'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의 저성장 전환과 셰일혁명 등 불확실성 확대로, 차별화가 가능한 미래형 사업구조로 재편하려는 속도가 빨라진 것.

 

이에 따라 캐시카우 역할의 우량 스페셜티 사업을 매각하고, 미래형 소재 신사업을 인수하거나 강화시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산업의 경쟁구도에서는 중동 및 아시아 후발기업들의 주도권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매각대상 스페셜티 사업들이 장기적으로 이들에게 인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 화학산업계도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 대응에서는 아직 과거와 크게 다른 모습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LG경제연구원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지, 현재 사업구조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고민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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