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은영 원장의 미(美)세계 <17> 반영구 필러와 콧대를 높이는 방법

이형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25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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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는 삶을 윤택하게 한다. 얼굴과 바디라인을 젊고 탄력 있게 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를 곽은영 쁘띠퀸의원 원장이 연재하다. <편집자 주>
 

▲곽은영 쁘띠퀸의원 원장>
낮은 콧대가 부담스럽다면? 코는 얼굴 정 중앙에 위치한다. 얼굴의 균형미와 인상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다.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인종적으로 황인은 코가 낮은 데 비해 백인은 높은 편이다. 이에 코 교정 양상도 다르다.

동양인은 코를 높이려는 욕구가, 서양인은 코를 낮추려는 경향이 강하다. 한국인의 코 교정도 코를 높이는 융비술이 많은 편이다. 융비의 효과는 콧대를 높이는 것과 코끝을 세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코 성형방법은 수술과 시술로 나뉜다. 수술은 절개 후 자가 조직이나 보형물을 삽입한다. 절개는 콧속 절개와 콧구멍과 코 기둥을 연계한 개방 절개가 있다. 수술은 더 나은 모습을 빚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휜 코나 뼈의 이상과 같은 구조적 문제가 있으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다만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는 시술을 생각할 수 있다. 꽤 많은 코의 문제는 시술로도 해결이 된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비너스 미스코 에버코 등 다양한 시술법이 나온다. 각 방식은 병원마다 이름이 다를 뿐 원리는 비슷하다. 대개 필러나 실을 이용해 교정하는 방법이다.

필러를 통한 코 교정은 간편하고, 흉터가 없다. 수술에 비해 심플하고 안전하다.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절개 없이 피부 안에 필러를 주입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콧대의 피부 부피를 높이고, 코끝을 살짝 올린다. 필러는 효과지속 기간에 따라 일반 필러와 반영구 필러로 구분된다.

히알루론산으로 대표되는 일반 필러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시술 후 6~24개월 교정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필러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제거도 쉽다. 다만 특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필러를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영구 필러는 효과가 10년 이상 지속된다. 일반 필러처럼 주기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자유롭다. 지속 면에서는 수술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 비용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회당 주입은 일반 필러가 낮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계산하면 반영구 필러가 더 경제적이다. 다만 제거 때는 일반 필러에 비해 불편한 편이다.

따라서 단 한 번에 완벽한 시술을 하는 의사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코 성형의 요소는 콧대의 높이, 코끝 모양, 코 라인의 각도, 얼굴 형태 등 다양하다. 무엇보다 개인별 특징과 성향을 감안한 의사의 미적 감각이 큰 변수가 된다.

<글쓴이> 곽은영
대한여성미용의학회, 대한미용웰빙학회, 대한비만성형학회, 대한노화방지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쁘띠퀸의원 원장으로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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