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고도 방심금물!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1-01-19 11: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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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눈까지 많은 양이 내리고 있어 교통사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로 노면은 추위로 인해 얼어있는 경우 마른 노면에 비해 더욱 미끄러지기 쉽다. 마찰계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자 입장에서는 똑같이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길이 얼지 않은 평상시에 비해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다리가 연결되는 부위나 터널의 입구 및 출구, 굽은 도로 등은 해가 잘 들지 않아 도로가 결빙되기 쉬운 조건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근을 운전할 때에는 더욱 속도를 낮추고 안전운전에 힘써야 한다.

 

▲사진: 구리부부한의원 이준용원장
그러나 예기치못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면 이후 얼마나 빠르게 적극적인 대처를 하느냐가 몸 상태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수 있다.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에 통증이 없더라도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2~3주 후의 시간이 흐른 뒤 뒤늦게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고의 규모가 경미하여 육안상 신체에 큰 이상이 보여지지 않더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일단 의료기관을 찾아 제대로 몸의 상태를 진단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검사 상으로는 큰 이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몸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부분을 어혈 때문인 것으로 바라본다. 대표적인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으로는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가슴두근거림,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거나 심리적 불안감, 수면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한약요법,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요법 등의 방법들을 병행하고 있다. 한약요법은 통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어혈을 풀어주고, 손상된 근육이 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때 한약을 복용하는 것과 더불어 침치료와 약침치료 등을 함께 하면 통증이 감소하고 기혈소통이 원활해져 회복 기간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추나요법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환자의 틀어진 근육과 골격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방법이다. 자동차 충돌 시 몸에 전해진 충격으로 인해 근골격계에 생긴 불균형을 해소하여 통증을 줄여주며 환자의 증상 및 상태에 따라 강도와 방법을 조절할 수 있어서 몸에 부담은 줄이고 통증 개선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러한 한의학적 교통사고치료 방법들은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 환자 입장에서 본인부담금없이 진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구리부부한의원 이준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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