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담한방병원, ‘교통사고, 양방협진으로 체계적인 관리해야 후유증 막을 수 있어’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1-02-09 1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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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빙판길, 명절과 휴일, 터널 안은 물론 평상시 주행하는 도로까지. 시간 장소 불문 어디든 교통사고 위험성이 산재한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터널 안이나 다리 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탑승자가 사망하는 비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2배 이상이라는 통계를 발표했으며, 얼마 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3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청담한방병원 최병철 원장
구미한방병원 청담한방병원 최병철 원장은 “운전자가 아무리 집중해서 운전한다고 하더라도 도로 위 상황과 날씨, 주위 차량의 운전 상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사고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우선 침착하게 본인과 동승자, 상대 운전자가 다친 곳은 없는지 몸 상태부터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구미입원한방병원 최병철 원장은 “교통사고 후 통증은 초기 발견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심화될 수 있는데 이를 ‘교통사고후유증’이라고 한다”며 “청담한방병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 때에 따라 입원을 권하며, 매일 담당의가 내원자를 돌보고, 의학 한의학 협진을 통한 도수, 추나, 재활을 적극적으로 진행 한다”고 설명한다.

교통사고 후에는 요추, 경추, 슬관절과 견관절, 고관절 등 근골격계 이상 증상부터 소화불량, 울렁거림, 두통과 두근거림, 불안감, 수면장애 등 심리적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리적 증상도 동반하는 교통사고후유증 … 양방 검사 후 ‘어혈 제거’ 한방 요법

산재지정한방병원 청담한방병원 대표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신체적인 증상 외에 심리적·정신적·내과적 증상을 동반 한다”며 “구미입원치료한의원에서는 원인 모를 통증이나 심리적 이상 증상이 생기면 우선 의학적 검사를 진행하고 명확한 증상이 느껴지지 않으면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원인을 찾는다”고 설명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당시, 대부분 교통사고를 예상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방비인 상태가 많고, 이 때 몸은 더 큰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염좌 등은 천천히 통증을 유발하는데 몇 시간 몇 주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길게는 몇 개월 후부터 육체적, 심리적 이상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후 정확한 검사를 해도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구미한방병원에서는 그 원인을 ‘어혈’로 보고 집중적으로 치유한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 몸속을 원활하게 흐르던 혈액이 정체되면서 나쁜 핏덩어리인 ‘어혈’이 발생하는 것. 어혈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면서 신체 곳곳 통증을 유발하고, 내과적인 불편함, 심리적인 불안감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 통증, 그 원인인 어혈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염증을 유발하며 척추나 관절 이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최병철 원장은 “이에 청담한방병원에서는 어혈 제거에 집중하여 체질별 한약 처방, 침, 추나 요법, 약침 요법, 물리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며, 심각한 경우 입원을 권한다”고 설명한다.

한의학에서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내원자 상태, 체질, 병력, 기저 질환, 나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양방 협진 후 적합한 처방을 내리게 된다. 예컨대 면역력과 기능 향상을 위해 한약을 처방하며, 통증과 염증을 치유하기 위한 약침, 봉침, 일반침 요법을 때에 따라 적용한다.

또한 한의사가 직접 손과 신체 일부분, 보조 기구를 통해 추나요법을 진행. 교통사고후유증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에 자극을 가해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추나요법은 어혈을 제거하면서 비틀어진 골격을 바로 잡아주기도 하며, 체형 교정을 돕는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 방치하면 만성 질환까지 발전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하면 초기 제대로 된 진료를 받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상에 복귀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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