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하 원장 건강칼럼] 정형외과 수술 부담될 때 비수술치료 알아본다면?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07 1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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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흔히 경험하게 되는 통증으로는 목 통증과 허리·골반 통증,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목과 허리는 많은 현대인이 한 번쯤 통증을 겪게 되는 부위다. 목의 경우 스마트폰 및 PC 사용의 증가로 인해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목디스크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한 목 통증이 가장 큰 이유로 자리한다.

허리·골반통증 또한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장인의 경우 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렵고,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할 경우 척추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으로 골반이 틀어져 골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으로 이어질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을 떠올리지만, 수술 치료가 부담스러운 고령의 환자, 기저질환 환자 혹은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비수술 치료 만으로도 무리 없이 안전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정형외과 비수술 치료로는 체외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가 있다. 먼저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쏘아 혈관 및 주변 조직을 재생하는 방법으로, 수술 없이도 빠른 시간 안에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조직 손상에 의한 만성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증 부위 집중 치료에 효과적이어서 국가대표 선수들 치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침습적 치료로 흉터나 부작용이 거의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시간도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척추관절의 통증과 틀어진 신체를 X-RAY 검사, 체형 분석, 관절 기능 검사, 근 길이 및 근력 검사 등의 종합적인 검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문제점을 감별해 치료한다.

이는 긴장 상태로 위축되거나 뭉친 부위를 자극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어긋난 골격의 균형을 잡아줘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재발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고령의 환자와 기저질환 환자, 전신질환 환자 등의 경우 절개와 출혈, 수혈이 동반되는 수술 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주사바늘이나 절개가 꺼려진다면 비수술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무리 없이 안전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해서 체형을 교정하고 병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비수술 집중치료를 통해 통증 물질과 피로 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택배나 배달직, 사무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장인에게 효과적이다.

글 : 가산 서울아산다온재활의학과 김대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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