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체스터시티 공식계정) |
축구선수 김동진이 정든 잔디와 이별했다. 그가 축구화를 벗는 순간 스타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킷치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간 친선 경기가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가 전반과 후반 도합 여섯 골을 기록하며 일방적 승리를 기록했다.
다소 싱겁게 끝났지만 경기 결과 외 팬들의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동진의 은퇴. 그는 전반 15분 동료와 교체되며 마지막 현역 경기의 끝을 알렸다. 팬들 역시 그를 향해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김동진의 선수 인생을 향한 존중은 팬들로 그치지 않았다. 팀 동료들은 물론 이날 함께 승부를 겨룬 맨시티 선수들도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등 최고로 꼽힌 선수들이 존중을 나타낸 순간이었다.
한편 김동진은 지난 2000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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